
윤슨생
폰게임을 잘안하는데,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할 만한 게임을 찾다가(게임회사운영) 던전 스토리2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롤코타를 즐겨했는데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화면 회전, 무기착용이 고정된(글러브) 애들이 있었고, 가격에따른 장식품의 옵션이 다르지 않는 등등 자유도가 좀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이번 편은 비행기 안에서 못하던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꽤 재미있었어요.

새고악
던전게임 타이쿤1을 안 해보고 2를 했지만, 볼륨도 꽤 길고 9시간 이상 재미있게 했다. 초반엔 계속 적자나고, 꽤 어렵긴 하지만. 초반만 넘기면 중반부턴 돈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다. 아군의 템을 제때 바꿔주는 게 좋고, 설정에서 자동 장비 off하고 직접 세팅해주는 게 중요하다. 몬스터 타는 거는 off 하는 게 좋고, 모험-몬스터-지시하기로 들어가면 몬스터 탑승on/off 가능. 후반부부터 꽤나 쉬워져서 지루해지는 분들은 컴퓨터로 넷플릭스 보면서 하는 것도 한 방법임.

MinWoo Lee
타이쿤 게임 공장 "카이로 소프트"의 던전마을 스토리2다. 타이쿤 게임답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 것 같다. 마을의 모험가들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아이템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처음 마을만 랭크업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다회차 플레이까지 제공하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단점이라면 너무 단조롭다는것. 2스테이지 부터는 모험가들이 너무 세서 몹들이 바로바로 죽고, 심시티만드는 것도 1스테이지랑 다른 점이 거의 없다. 15시간 정도를 순삭시키는 타임머신을 타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