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차원 간 유물을 거래하는 상인인 당신은 다채롭고 강력한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다름 아닌 악마 아스트랄 차원의 황제 루시퍼입니다.
재난이 닥쳐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자, 당신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는 당신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의 궁전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그의 방대한 유물 컬렉션을 관리하는 대가로 자유를 얻을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조건은? 당신은 그의 예측할 수 없는 네 아들, 오만의 왕자, 탐욕의 왕자, 색욕의 왕자, 시기의 왕자의 개인 시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악에 둘러싸인 삶에 안주할수록 유혹은 더욱 거세집니다. 왕자들의 계략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바칠 수 있을까요?
■ 등장인물 ■
알라스터 - 오만의 왕자
"왕자를 돌보고, 내 부하가 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기억해라. 다른 필멸자라면 그 기회를 위해 목숨을 걸 것이다."
장남이자 왕위 계승자인 앨러스터는 오만함의 화신입니다. 하지만 오만함과 위풍당당한 모습 뒤에는 기대에 짓눌리고 슬픈 과거에 시달리는 왕자가 있습니다.
왕관 뒤에 숨은 진정한 마음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맬서스 - 탐욕의 왕자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기꺼이 값을 치르려 한다면."
침착하고 계산적이며 위험할 정도로 총명한 맬서스는 마치 우주의 은행가처럼 삶에 접근하며 모든 것을 보이지 않는 저울로 저울질합니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는 데 결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이 왕좌에 닿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욕망과 가치의 차이를 드러낼 수 있을까요?
이프리트 - 욕망의 왕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잠깐 쉬는 게 어때요? 긴장을 푸는 몇 가지 방법을 알고 있어요…"
카리스마 넘치고 거침없이 관대한 이프리트는 눈짓과 미소로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군단을 이끕니다. 하지만 끝없는 쾌락조차도 공허하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그에게 보여줄 수 있나요?
발렉 – 질투의 왕자
"날 지루하게 만들지 마… 난 주변에 재밌는 장난감만 가지고 다니거든."
막내 왕자이자 종종 간과되는 발렉은 자신의 고통을 장난과 악의의 가면 뒤에 감춰 둡니다. 형들의 그림자 속에서 사는 그는 예측 불가능해졌지만, 동시에 인정받고 싶은 갈망도 간절합니다.
당신은 그를 질투보다 더 큰 무언가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