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크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능 익히도록 설계해둔 게, 레벨이나 시스템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정해진 스테이지라, 스테이지를 마구잡이로 증식시킬 수는 없어서 120스테이지를 끝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자기 전에 딸깍딸깍으로 줄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았던 스테이지가 몇 개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다 괜찮거나 쉬웠습니다. 할인할 때 0원까지 내려가기도 하니까 기다렸다 맞춰서 사거나, 비싼 편은 아니니 사서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없긴 하지만, 없는 건 없는 대로 맛이 있으니까요. 잘 즐겼습니다!